산업

금호석화, 윤리경영 강화…독립 제보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20.02.14
그룹 경영감사팀, '온라인 프렌즈' 구축
  • 금호석화그룹 독립 제보 시스템 '온라인 프렌즈'. /금호석화 제공
    ▲ 금호석화그룹 독립 제보 시스템 '온라인 프렌즈'. /금호석화 제공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이번주부터 윤리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독립적 제보 시스템인 ‘온라인 프렌즈’를 구축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프렌즈는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 누구나 제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품 수수, 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등 9개의 유형으로 제보를 세분화하고, 제보 내용의 처리 현황을 제보자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비밀 및 신분 보장과 제보자 책임 감면 체계를 안내하는 등 제보 전반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구축했다.

    운영 주체인 경영감사팀은 기존에도 윤리경영사이트 내부에 ‘사이버 제보실’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별도의 시스템으로 독립시키면서 제보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안전성과 투명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앞서 신년사에서 "부정과 부패는 현실에 타협하고 유혹에 휩싸인 결과에서 비롯된다"며 원칙에 입각한 윤리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내부통제 및 감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윤리경영 확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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