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하퍼스 바자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3월호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와 함께한 작업으로, 국내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톱 모델다운 놀라운 소화력의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
한혜진은 이탈리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이글거리는 듯한 화려한 컬러, 혹은 그와 극명한 대조를이루는 막 피어난 듯한 사랑스러운 플로럴 무드가 가득 담긴 펜디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특유의 자신감 있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 석양빛 컬러의 수영복을 입은 모습은 룩은 역시 한혜진이라는 반응을 절로 이끌어냈다. -
또한, 매니시한 오버롤에 이너웨어로 비키니를 매치한 감각적인 룩, 우아한 여성미에 시스루 디테일로 위트를 더한 플로럴 드레스 등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무드를 한 화보 속에서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최근 방송계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는 한혜진은 오랜만에 복귀한 패션 화보 촬영장에서도 여전히 빛났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