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3월은 기초 스킨 케어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달이다.

특히 개강과 입학 시즌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고 싶은 이들이라면 생기 있는 피부 케어에 좀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이때 무조건 좋다는 화장품을 쓰기보다는 피부 고민에 따라 기초 스킨 케어 아이템을 보강하면 탄탄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환하고 밝은 안색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인이다. 특히 칙칙해지고 어두워지기 쉬운 눈가 부위를 꼼꼼히 케어하면 인상이 한결 밝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칙칙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눈가 피부를 위해서는 아이 케어 전용 제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의 ‘그린티 아이 겔 패치’는 촉촉하고 시원한 사용감과 높은 보습력을 전달하는 하이드로겔 타입 패치다.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 케어를 돕는 녹차잎 파우더와 모공 수렴을 돕는 삼백초 추출물 및 히알루론산,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가 눈가 피부 케어를 돕는다.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눈 밑은 물론 집중 케어가 필요한 부위에 한 장씩 붙여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애경산업 ‘아이솔브 유스 비타카로틴 인텐스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 관리에 더해 눈가 톤업 기능까지 갖춘 아이크림이다. 당근에서 추출한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성분 등을 배합한 비타카로틴 콤플렉스와 11종 히알루론산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겨우내 전체적으로 칙칙해진 안색이 신경 쓰인다면, 안색을 전체적으로 환하게 밝혀주는 브라이트닝 케어에도 주목해보자. 특히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세럼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면 잡티 집중 케어에 도움이 된다.

자연유래 청귤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를 함유한 구달의 ‘청귤 비타C 잡티 세럼’은 잡티와 기미, 주근깨 등의 관리를 돕는 세럼이다. 피부가 화사해지는 브라이트닝 효과에 더해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미샤가 최근 출시한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집중 앰플’은 고농축 비타민C 10%를 함유해 잡티 집중 관리에 보다 효과적인 제품이다. 순수 비타민C 파우더를 터뜨려서 사용하는 리퀴드 앰플 제형으로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깨끗한 인상을 위해서는 모공 케어도 필수적. 코와 볼 부위의 모공과 블랙헤드, 피지 등이 신경 쓰인다면 좀 더 집중적인 케어로 한결 깔끔한 피부를 정돈하는데 도전해보자. 특히 최근에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더욱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스킨그래머 ‘쉬즈 곤 포어리스 머드 스틱 팩’은 피지 흡착력이 뛰어난 머드와 참숯가루로 블랙헤드, 각질,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워시오프 팩이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스틱형으로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메디힐 ‘슬리핑 멜팅 코팩’은 물리적으로 피지를 제거하는 기존 코팩과 달리 밤 시간 세안 후 패치를 부착하면 자는 동안 피지가 부드럽게 녹아 패치에 흡수되는 제품으로, 피부 진정 및 보호, 각질 케어 성분도 함유했다.

3월로 접어들면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강해지며 피부를 자극시키는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피부의 진정 케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쉽게 예민해지거나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는 피부를 보다 생기있게 케어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 및 진정 케어가 중요한데, 보습과 진정 케어를 돕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한 제품들을 꼼꼼히 따져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면 더욱 좋다.

제이준코스메틱 ‘보타닉 엘릭스 앰플’은 자연에서 유래한 4가지 콩 유래 성분으로 촉촉하고 산뜻한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앰플이다. 에코-세라마이드 테크놀로지, 7가지 식물 추출물이 진정과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며,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제형과 수분 보호막 형성을 돕는 레시틴 멜팅 캡슐이 더욱 촘촘한 보습 케어를 돕는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강화섬의 어린쑥을 12시간동안 훈증한 후 맑게 거른 어린쑥수를 담아 수분 공급은 물론 편안한 진정을 돕는다. 파라벤을 비롯해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합성색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등 7가지 성분을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