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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코디, 페미닌 무드가 더해진 ‘프레피룩’ 추천

기사입력 2020.02.13 10:12
  • 프레피룩은 매 시즌마다 꾸준히 사랑받는 클래식한 스타일링이다. 마치 교복을 연상시키는 영한 스타일이 대표적이라 자칫 어렵게 느껴졌다면, 여성미와 세련된 무드를 가미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움 속에 깃든 세련미
  • 사진=셔츠(알에스브이피RSVP), 니트&스커트(자라), 귀걸이&반지(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가방&신발(레페토)
    ▲ 사진=셔츠(알에스브이피RSVP), 니트&스커트(자라), 귀걸이&반지(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가방&신발(레페토)

    오버핏의 셔츠와 굵직한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베스트를 매치해 프레피룩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이때 상의와 상반되는 미디 길이의 가벼운 플리츠 스커트를 선택해 자칫 부족했던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핸들 장식이 독특한 핸드백이나 메탈 포인트가 매력적인 레이스업 슈즈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쿨한 실버 주얼리와 심플한 메탈 시계로 룩을 마무리해, 자연스러움 속 은은하게 묻어나는 세련미가 매력적인 뉴 프레피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캐주얼과 트렌디함의 적절한 조화
  • 사진=자켓(알에스브이피RSVP), 치마(참스), 벨트(자라), 귀걸이(판도라), 시계(브리스톤), 가방(랑카스터), 신발(골라클래식)
    ▲ 사진=자켓(알에스브이피RSVP), 치마(참스), 벨트(자라), 귀걸이(판도라), 시계(브리스톤), 가방(랑카스터), 신발(골라클래식)

    프레피룩 스타일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는 테니스 스커트, 오버핏 체크 자켓과 매치하면 정석과도 같은 코디가 완성된다. 이때 벨트를 활용해 허리라인을 한껏 강조하면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후프 이어링과 클래식한 바게트 백은 페미닌한 무드를 배가시켜줄 키 아이템으로 좋다. 마지막으로 룩과 비슷한 색감의 나토 밴드 시계와 편안한 듯 세련된 뮬 스니커즈를 더해 캐주얼하지만 트렌디함까지 갖춘 프레피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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