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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1위 팀만 전원 생존! 더 강력해진 본선 3라운드 시작

기사입력 2020.02.12 18:49
  • ‘미스터트롯’이 한층 강력해진 데스매치 미션으로 본선 3라운드를 시작한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펼쳐진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미션에서는 1위 팀만이 전원 살아남을 수 있어 손에 땀을 쥐는 막강 전개가 기대된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드’란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모티브로 한 미션이다. 방청단이 트롯맨들의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자선 경연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1위 팀 외의 나머지는 모두 탈락 후보가 되는 이번 경연에 앞서 참가자들은 팀 구성부터 시작해 선곡 및 퍼포먼스 등 세세한 것까지 신경 쓰며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또한, 어느 오디션에서도 본 적 없는 단 하나뿐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는가 하면, 시장조사를 위해 경로당을 급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사전 조사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경연에 앞서 마스터 장윤정이 “관객과 함께하는 팀 미션인 만큼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얼마나 잘 소화하는가가 포인트”라는 심사평을 밝혔기 때문이다.

    또 어떤 역대급 무대로 마스터를 비롯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 이번 경연은 기부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마스터들은 물론 ‘미스터트롯’ 제작진들도 통 큰 기부에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기부금 미션 방청단 모집 공고 당시, 1만 건이 훌쩍 넘는 신청 열기가 이어지며 ‘미스터트롯’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실제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기부 천사 방청단이 된 이들은 트롯맨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트로트 에이드’ 미션은 4~5곡을 메들리로 만들어 무대를 꾸미는 색다른 방식인 만큼 더 새롭고 놀라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기부금을 많이 획득한 단 한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 네 팀은 모두 탈락 후보가 돼 극강의 긴장감을 드리운다. 반드시 본방 사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을 통해 4주 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1회씩, 1인당 5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며,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한 트롯맨의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터트롯’ 7회는 13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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