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이 ‘돈 이불’ 경험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1975년 발매한 ‘해뜰날’로 대박을 치고 이름을 알린 송대관은 당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고 밝힌다. 힘들었던 과거를 청산한 후 “돈 깔고 어머니 손 잡고 자는데 감격스럽더라”라며 그때를 회상해 감탄을 모은다. 

태진아와 라이벌 구도로도 유명한 송대관은 제2의 ‘송대관-태진아’로 떠오르는 ‘박현우-정경천’ 콤비에 코웃음을 친다. 그러나 계속되는 박현우, 정경천의 환상 호흡에 위기의식을 느낀 듯 계속해서 파트너 태진아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송대관은 특별한 팬들 앞에서 행사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우왕좌왕하는 팬들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그는 무사히 공연을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오며 눈물을 쏟아낸다. 

뿐만 아니라 송대관이 매니저에게 버림받은 사연까지 공개돼 관심을 끈다. 심지어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송대관은 핸드폰도 없이 휴게소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졌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함께한다. 최근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그는 의사 선생님의 충격적인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쨍하고 뽕 뜰 날’에 찾아온 송대관의 ‘돈 이불’ 경험은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