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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봄을 부르는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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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2020 가을 컬렉션 참석차 12일 오전 뉴욕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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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녀는 사각거리는 소재의 옅은 라벤더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포근한 로고 후디와 플라워 프린트 쉬폰 스커트를 매치해 리얼 웨이 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자랑했다. 여기에 걸리시한 분위기를 주는 웜톤 컬러 삭스와 우드 플랫폼 힐, 크림 컬러의 화이트 백은 전체적인 무드를 따뜻하게 감싸면서 완벽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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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사배는 뷰티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MBC 언니네 쌀롱에서 특유의 친절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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