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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 및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는 ‘면역 체계’ 카테고리 제품군의 전 세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올 1월 약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올 1월 판매량이 52% 급증했고, 중국과 홍콩 역시 지난해 말 대비 올 1월 판매량이 각각 57%, 94%로 크게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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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2년 차에 들어선 아이허브는 약 1300여 개 브랜드 3만여 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 180여 개 국가로 판매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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