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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뉴욕 패션위크에 대담하고도 혁신적인 새로운 컬렉션 비제로원 락(B.zero1 Rock)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브루클린의 상징적인 듀갈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제로원 락 컬렉션 런칭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를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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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불가리 CEO 장-크리스토프 바뱅과 함께 새로운 2020년 불가리 브랜드 캠페인 'MAI TROPPO(마이 트로포)'의 주역인 슈퍼 모델 릴리 앨드리지, 영국 출신 여배우이자 가수인 나오미 스콧, 미국의 핫한 스타 젠데이아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불가리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MAI TROPPO(마이 트로포)'의 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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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가리 고유의 독창성을 추구하며 그 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비제로원 락 컬렉션은 로만 주얼러만의 풍성하고 대담한 정신을 형상화하고 있다. 또한, 80년대에 출시되었던 스터드를 장식한 헤리티지 투보가스 초커에서 영감을 받아 과감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새로운 컬렉션은 강인함, 독립성, 반항적 무드를 보여주는 아이코닉한 상징으로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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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행복, 풍성한 로마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슈퍼 모델 릴리 앨드리지, 영국 여배우 나오미 스콧, 미국 배우 젠데이아, 중국계 캐나다 슈퍼스타인 가수 겸 배우 크리스 우가 등장한다. 불가리의 고향인 로마에서 스웨덴 감독이자 포토그래퍼인 요한 렌크(Johan Renck)의 연출로 완성됐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