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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10일, 퇴원 4명…신종 코로나바이러스 9일자로 총 27명 확진

기사입력 2020.02.10 15:58
  •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1번째 확진자(25세 남성, 한국인)가 퇴원한다. 국내 환자 중 네 번째로 퇴원이다.

    11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실시된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퇴원이 결정됐다. 11번째 확진자에 앞서 1·2·4번째 확진자가 같은 과정을 거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국내 첫 퇴원 사례인 2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는 지난 5일 퇴원했고, 이어 1번 환자(35세 여성, 중국인)는 6일, 4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는 9일 퇴원했다.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추가된 25번째 확진자의 아들 내외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2월 9일 16시 30분 기준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7명이 되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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