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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2020년 2월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월 4일부터 2020년 2월 5일까지의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361,480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642,792개와 비교하면 23.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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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치킨 브랜드의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분석 결과, 파리바게뜨는 참여지수(1,643,468), 소통지수(774,005), 커뮤니티지수(920,102)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3,337,5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대비 63.87% 상승했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쥐띠해를 맞아 톰과제리 캐릭터를 그래픽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했을 뿐만 아니라, 생쥐 캐릭터인 '제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어 2위 뚜레쥬르는 참여지수(1,710,057), 소통지수(976,538), 커뮤니티지수(638,689)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3,325,284로 분석됐다.
3위 던킨도너츠는 참여지수(1,131,671), 소통지수(497,942), 커뮤니티지수(346,259)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1,975,871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타르타르, 홍루이젠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성심당, 크리스피크림, 이성당, 롤링핀, 앤티앤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