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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박은빈, 니트부터 수트까지 현실적인 오피스룩 따라잡기!

기사입력 2020.02.07 15:39
  •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화제인 가운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은빈의 패션이 2030대 직장인 여성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걸크러쉬 분위기의 수트부터 활용도 높은 다양한 이너 아이템을 매치해 현실적인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 터틀넥 니트를 활용한 심플한 룩
  • 사진=더블 버튼 코트·터틀넥 니트·가디건(숲), 터틀넥 니트·벨티드 재킷·브라운 재킷(비지트인뉴욕)
    ▲ 사진=더블 버튼 코트·터틀넥 니트·가디건(숲), 터틀넥 니트·벨티드 재킷·브라운 재킷(비지트인뉴욕)
    오피스룩을 연출할 때는 최대한 간결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 목선을 감싸주는 터틀넥 니트는 포근한 보온성은 물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선사해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전체적인 룩의 무드를 해치지 않는 무채색 톤의 가디건을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사진=로즈 귀걸이·반지(로제도르), 슈즈(락포트), 안경(마노모스), 골드 귀걸이(리타모니카)
    ▲ 사진=로즈 귀걸이·반지(로제도르), 슈즈(락포트), 안경(마노모스), 골드 귀걸이(리타모니카)
    로퍼나 힐을 더해 포멀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작은 귀걸이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메탈 안경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강조해도 좋다.
  • 셋업 수트를 활용한 시크한 룩
  • 사진=벨티드 수트(캐리스노트), 체크 패턴 수트(니어앤디)
    ▲ 사진=벨티드 수트(캐리스노트), 체크 패턴 수트(니어앤디)
    셋업 수트는 컬러와 패턴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걸치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벨티드 코트·블라우스(비지트인뉴욕), 귀걸이·목걸이(골든듀), 슈즈(락포트)
    ▲ 사진=벨티드 코트·블라우스(비지트인뉴욕), 귀걸이·목걸이(골든듀), 슈즈(락포트)

    카라가 크고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티드 디자인은 체형의 결점을 가려주고,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게 매치할 수 있다. 활동성을 추구한다면 상체로 시선을 집중 시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짧은 기장감의 쇼트 코트를 선택해보자. 볼드한 귀걸이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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