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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역대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종편 예능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2월 6일 6회 방송에서 최고 1분 시청률 24.9% (TNMS, 유료가입),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22.0%(1부 19.7%, 2부 23.1%)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연속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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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에서 지난 해 2019년도 방송에서 시청률 20%대를 돌파 한 것은 JTBC 드라마 ‘Sky캐슬’이 기록한 18회 20.6%, 19회 21.5%, 20회 22.6%가 있었고 JTBC AFC 아시안컵 생중계 '대한민국:카타르' 경기를 기록한 시청률 25.1%, '대한민국:바레인' 경기 21.0%가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와 스포츠가 아닌 예능이 종편에서 20%대를 넘긴 것은 종편 역사상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 처음이다.‘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 1월 2일 첫 회 방송 시청률 1부 6.5%, 2부 9.9%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6회 방송 동안 매회 시청률이 연속 상승하는 기록도 함께 세우고 있다.이러한 인기와 함께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2월 6일 목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 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 프로그램도 초토화 시키면서 인기 몰이를 했다. 전체 지상파 프로그램 중 ‘내일은 미스터트롯’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KBS1 저녁일일극 ‘꽃길만 걸어요’ 단 한 개로 시청률 24.0% (TNMS, 전국)였다.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간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다음 주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꽃길만 걸어요’를 제압 하면서 지상파와 종편 tvN 모두를 제치고 당당히 전체 1위로 우뚝 서게 될지 다음주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TV 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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