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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플랫폼 플로· 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기사입력 2020.02.07 09:48
  •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버(IRIVER)와 아스텔앤컨(Astell&Kern)으로 하드웨어 디자인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드림어스컴퍼니가 완전히 새로운 분야인 음악 플랫폼 플로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 사진설명=아스텔앤컨 SA700, 음악플랫폼 플로(FLO) 홈 화면
    ▲ 사진설명=아스텔앤컨 SA700, 음악플랫폼 플로(FLO) 홈 화면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플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아스텔앤컨 SA700은 제품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제품 부문을 수상한 아스텔앤컨 포터블 오디오 SA700은 1세대 모델인 AK120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현악기의 스트링을 튕겼을 때 파장을 패턴화한 외관에 음악이 주는 감동의 파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라이팅을 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한 플로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콘셉트를 반영한 물결무늬 로고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취향, 아티스트의 스타일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브랜드 확장성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창립 이래 심미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한 혁신적 디자인의 하드웨어 제품들을 통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70여 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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