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막바지인 요즘, 맛과 영양이 한껏 오른 ‘삼치’로 영양을 보충하면 어떨까?
-
삼치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다른 어류와는 달리 계절에 따라 지방 함유량의 변화가 많은데, 지방이 많이 축적된 겨울철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며 가격도 저렴하다. 이 때문에 ‘춘어(春魚)’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내는 삼치는 회도 맛이 좋지만,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구이로 즐기기 좋다. 구이로 조리하면, 영양 증가는 물론 맛도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를 선정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삼치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에서는 삼치를 최대 33% 할인가에 판매하며, 인터넷수산시장 피쉬세일(www.fishsale.co.kr)에서는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