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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 후안이펙트 홍보대사로 솔비 위촉

기사입력 2020.02.05 19:10
  • 사진제공=세부퍼시픽
    ▲ 사진제공=세부퍼시픽

    아트테이너로서 등 창작 스펙트럼을 넓히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비가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의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인 '후안이펙트(Juan Effect)' 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로 필리핀 보홀에 초대된다.

    2018년, 세부퍼시픽은 필리핀관광부(PDOT)와 함께 전 세계 여행자들로 하여금 작은 습관을 바꿈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도록 장려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후안이펙트'를 선보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필리핀 환경자원부(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DENR) 및 필리핀 내무부(Department of Interior and Local Government; DILG)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2020년에는 필리핀 보홀에서 해당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솔비는 2월 6일 보홀로 출국하며 캐나다 출신의 여행영상 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르블랑(Christian LeBlanc), 요가 전문가 시아나 엘리스 어프(Sjana Elise Earp), 호주계 필리핀 유명 배우이자 작가이며 댄서인 자스민 커티스 스미스(Jasmine curtis smith) 등과 함께 보홀의 아름다운 자연·문화유산을 지키고 나아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책임 있는 여행을 독려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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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세부퍼시픽

    세부퍼시픽 대외홍보팀의 디렉터인 차로 라가몬(Charo Lagamon)은 “솔비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후안이펙트' 캠페인의 목적을 반영하여 생태학적으로, 문화적으로 보존 가지가 있는 보홀과 같은 곳을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여행하도록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에 세부퍼시픽의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인 후안 이펙트에 한국 대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부퍼시픽의 강혁신 한국지사장은 “솔비는 K팝 뮤지션으로 출발해 음악과 현대미술을 결합하는 예술 작업과 방송 및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녀의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행보가 세부퍼시픽의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인 '후안이펙트'를 알리는데 크게 일조해 줄 것이라 믿으며 솔비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솔비는 2018년부터 스페인·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며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파리시가 주최한 현대 미술 축제 '2019 라 뉘 블랑쉬'에 현대미술가로 전시 초청됐던 솔비는 지난 1월 파리 '레알 샤틀레'에서 1000여 명의 파리 시민들에게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는 6일부터는 필리핀으로 떠나는 등 올해도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세부퍼시픽은 현재 전 세계 27개 목적지와 필리핀 내 37개 목적지로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 항공사로서 항공기 평균 기령 5년의 세계에서 가장 젊은 항공기를 보유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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