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정월대보름 상차림 준비부터 남은 음식 보관까지 도와주는 주방용품

기사입력 2020.02.05 17:40
  • 2월 8일은 경자년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는 ‘부럼’이라 불리는 각종 견과류, 오곡밥, 삼색나물, 귀밝이술을 즐기며 액운과 더위를 쫓아내고 한해 건강을 비는 풍습이 있다.

    주방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정월대보름 상차림을 풍성하게 완성하고 남은 음식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월대보름 ‘부럼’ 푸드 캐니스터에 보관해 오랫동안 즐기자! 코멕스 ‘데이킵스 Ⅱ(원형)’


    정월대보름에는 호두, 땅콩, 잣 등의 견과류를 나이만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 풍습이 있다. 치아 건강과 부스럼 방지 등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견과류가 건조된 음식이라 할 지라도 산소와 접촉 시 쉽게 산화하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 코멕스 ‘데이킵스 Ⅱ(원형)’은 스크류 방식으로 돌려서 잠그는 형태를 적용해 견과류 보관하기에 알맞다. 뚜껑에는 보관 날짜, 유통기한을 세팅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눈금이 있는 투명한 식품보관용기라 내용물과 남은 용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뚜껑에 적용한 1.8cm의 홈에 제품 하단부가 딱 맞도록 설계된 모듈형 용기로, 위로 쌓아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인 적재가 가능하다.

    부럼의 영양소 그대로 담아 곡물 우유로 즐긴다… 일렉트로룩스 ‘마스터9 블렌더’


    남은 부럼과 곡물은 우유와 함께 갈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 일렉트로룩스의 신제품 ‘마스터9 블렌더’는 10도 기울어져 있는 본체에서 중력의 힘을 받아 용기 내 재료의 회전력을 강화시키는 '파워틸트TM'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분쇄력은 물론 원재료의 영양소를 손실 없이 보존하고 음식의 맛과 선명한 색감을 살려준다.

    분쇄칼날, C자형 칼날, 미세입자 절삭 칼날로 구성된 티타늄 코팅 6중 칼날은 단단한 견과류와 곡물의 블렌딩을 도와 한층 편하게 조리를 완성할 수 있다. 본체와 뚜껑이 완벽히 장착되지 않으면 전원이 작동하지 않는 '2중 안전락(Locking)' 시스템 등도 적용해 안정성도 높였다.

    건강과 맛을 고려한 오곡밥 짓기에 딱! 위니아딤채 ‘딤채쿡 당질저감 30’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암과 당뇨 예방에 효과가 크다. 최근에는 맛과 식감을 위해 백미를 섞어 오곡밥을 만드는 추세다.

  • '딤채쿡 당질저감 30'은 '당질저감 취사 알고리즘'과 '트레이 필터링 구조'를 적용해 밥 속 당질 성분을 일반 밥솥으로 지은 백미 밥보다 33%, 쌀의 품종에 따라 최대 39% 낮춰준다. 트레이 필터 구조는 내솥 내부에 전용 당질저감 트레이를 추가함으로써 취사 과정에서 당질 성분이 자연스럽게 녹아 내리게 하는 특화 구조로 당질 성분은 녹아 내리게 하고 남아있는 쌀만 가열해 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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