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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연인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커플템들이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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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레이크사이드(Lake Side)’ 커플링은 플래티넘과 핑크 골드의 콤비 디자인으로, 플래티넘 소재의 심플한 금속 라인에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주고 핑크 골드 금속 면을 컷팅하여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특히, ‘레이크사이드(Lake Side)’ 커플링의 플래티넘은 국제 플래티넘 기관 PGI(Platinum Guild International)의 품질 인증 시스템을 통과하여 Pt 인증을 획득한 순도 95%의 플래티넘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플래티넘과 핑크 골드의 세련된 조화가 아름다운 ‘레이크사이드(Lake Side)’ 커플링은 두 사람만의 의미 있는 커플링을 찾는 연인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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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는 파네라이 컬렉션 중 가장 슬림한 38mm 직경으로, ‘루미노르 두에 – 42mm(PAM01046)는 가장 인기 있는 크기인 42mm로 선보인다. 다이얼은 어디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파네라이의 전통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아라비아 숫자 프린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다.
기계식 시계의 물리적 특성과 디자인적 요소, 루미노르 두에 특유의 슬림함을 구현하기 위해 파네라이 매뉴팩처의 엄격한 요건을 준수한 무브먼트다. 퀵 릴리스 시스템은 별도의 도구 없이 버튼 하나로 스트랩을 교체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다양한 맞춤형 가죽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하여 어떠한 룩에도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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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겐조’의 여성 향수인 ‘로 겐조 뿌르 팜므’는 아쿠아틱 플로럴 향으로 화이트 로투스 플라워, 프로스티드 민트, 피치가 어우러져 프레시하고 센슈얼한 물결의 매력을 담고 있다. 남성 향수인 ‘로 겐조 뿌르 옴므’는 아쿠아틱 시트러스 향으로 유쥬, 프로스티드 민트, 시더우드가 만나 몰입감 넘치는 대담한 물결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물을 형상화한 바틀 디자인까지 더해져 올 여름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매력을 완성시킬 수 있는 커플 향수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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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POLHAM)은 2020 봄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모델 차은우와 김보라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을 연상케 하는 폴햄의 컬러풀 후드티셔츠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개성 있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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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캡 코리아의 ‘뉴에라X허쉬 키세스 컬렉션’은 9FORTY 모자 2종, 비니 2종, 후드 2종, 티셔츠 2종의 총 8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키세스의 상징인 키세스 브랜딩 테이프와 은박지 포장, 그리고 LOVE 레터링을 모티브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뉴에라는 2020년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해 2020년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뉴에라X허쉬 키세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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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가 ‘스퍼스 컬렉션’은 최근 급부상한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80년대 출시되었던 수페르가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베이직한 스니커즈의 정석인 수페르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빈티지 컬렉션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러버토와 미드솔이 특징이며, 여기에 화이트 스티치와 오렌지 컬러의 폭싱 라인, 힐탭으로 다양한 디테일적 요소를 가미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