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호텔&리조트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대사로 오스카 수상 배우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수잔 서랜든(Susan Sarandon)을 임명했다. 페어몬트의 홍보대사로서 수잔 서랜든은 여행자를 변화시키는 여행의 힘, 페어몬트의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웅장한 호텔들, 새로운 세대의 여행자들의 꿈이 어우러져 그려내는 페어몬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얼굴이 될 예정이다.

페어몬트 호텔&리조트의 샤론 코헨(Sharon Cohen) 부사장은 “페어몬트와 수잔 서랜든은 모험심은 물론 활동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말과 함께 실천도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캐릭터의 힘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섬세함을 표현하는 페어몬트의 정수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수잔 서랜든을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수잔 서랜든과 페어몬트 브랜드의 협업은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모두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오스카, BAFTA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SAG(미국 배우 조합상) 수상은 물론 10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수잔 서랜든은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존경하며 머물 때마다 즐거운 경험을 선물 받는 페어몬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페어몬트와 함께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의 팬과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영감을 불어 넣는 여정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영화에 대한 페어몬트의 역사에 또 다른 이야기를 채워 넣을 예정이다. 많은 영화제작자들과 감독들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 페어몬트 호텔들을 영화에 담아왔다. ‘페어몬트 러브 필름 (Fairmont Loves Film)’ 이벤트의 일환으로 감독이자 각본가인 지아 코폴라 (Gia Coppola)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으며, 아티스트 쿠바 토타도 스콧 (Cuba Tornado Scott)과는 페어몬트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단편 영화를 촬영한 바 있다.

페어몬트 샌프란시스코, 더 플라자 뉴욕 시티, 더 사보이 런던, 토론토 페어몬트 요얄 요크 등 많은 페어몬트 호텔들은 인상적인 영화 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호텔을 배경으로 한 주요 영화로는 오션스 8, 아메리칸 허슬, 더 포스트, 스포트라이트, 올 모스트 페이머스, 위대한 개츠비, 노팅힐 등이 있다. 고전 영화 팬이라면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돌아오지 않는 강, 티파니에서 아침을, 프랑스 장교의 여인 등에서 페어몬트를 만날 수 있다. 수잔 서랜든 역시 작은 아씨들, 해결사 등 다수의 영화를 페어몬트 호텔에서 촬영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