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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파란재단,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기부 영상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0.02.03 18:56
  • 사진제공=홈플러스
    ▲ 사진제공=홈플러스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가 만났다.

    이번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슛포러브가 협업하여 제작한 기부 영상은 슛포러브 유튜브 채널과 홈플러스 페이스북을 통해 3일 공개됐다.

    백혈병소아암어린이 지원 사업 홍보와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기부 영상 캠페인을 기획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세계 소아암의 날’인 오는 15일까지의 영상 조회 수를 집계해 1건(1view) 당 100원씩 최대 1억원(100만건)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비롯해 소아암 아동과 가족의 성장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성장 교육 프로그램인 ‘힐링스쿨’ 등에 사용된다.

    e파란재단과 슛포러브의 기부 영상 캠페인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슛포러브는 2018년, 배우 김보성씨와 함께 홈플러스 점포를 배경으로 ‘트릭샷’ 기부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당시 영상 공개 나흘만에 조회 수 100만건을 달성해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1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는 ‘축구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축구 관련 영상을 제작해 각계각층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2012년부터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적 치료 지원 및 성장,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약 56억원의 기금으로 총 1123명의 소아암 환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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