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 엔지니어, 계약자, 시설 운영자, 설계자, 교육자 및 기타 산업 전문가들에게 최신 동향과 응용 분야를 탐구하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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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HR EXPO(이하 'AHR 엑스포')가 2월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AHR은 '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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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HVACR(냉난방공조) 행사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90년 전통의 전시회다.AHR 엑스포는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산업 전문가들이 모인다. 특히 주요 산업 브랜드, 혁신적인 스타트업 등 모든 산업과 전문 분야의 제조업체들이 모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HVACR 기술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엑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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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AHR Expo' 왜 참석하는지에 대한 영상
1930년 이후, AHR 엑스포는 OEM, 엔지니어, 계약자, 시설 운영자, 설계자, 교육자 및 기타 산업 전문가들에게 최신 동향과 응용 분야를 탐구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 관계를 육성하기 위한 업계 최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엑스포 기간 중 4일에는 AHR 엑스포 혁신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매년 열리는 AHR 엑스포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품, 시스템, 기술을 기념하는 자리다. 혁신적인 디자인, 창의성, 적용, 가치 및 시장 영향에 기초하여 모든 수상 항목을 평가하며 제3자 ASHRAE 회원 심사위원 패널에 의해 선택된다. -
올해 국내 기업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등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과 콘솔형 에어컨 등 실내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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