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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LUSH)가 2020 발렌타인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출시한 ‘2020 발렌타인 에디션’ 중 액상 샤워 젤 1종을 제외한 모든 단일 제품은 포장재가 필요 없는 고체의 네이키드(Naked) 형태이다. 이는 러쉬가 환경을 위해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패키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 결과다. 별도의 포장이 없이 제품 고유의 로맨틱한 향기와 색감을 엿볼 수 있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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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디션은 총 13종으로 단품 8종과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3종, 배쓰 밤을 포장할 수 있는 홀더 2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시즌 한정 출시 후 뜨거운 사랑을 보인 복숭아 배쓰 밤 ‘피치’와 가지 모양의 배쓰 밤 ‘오버진’은 상시 판매 제품으로 재출시하며, 보디 솝으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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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 밤 안에 작은 하트 모양의 버블 바를 채워둔 어메이즈 볼 배쓰 밤 ‘러브 로켓’, 하트를 담아 욕조를 떠다니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채워줄 배쓰 밤 ‘러브 보트’ 등 사랑스러운 제품들이 눈에 띈다.
더불어 달콤한 바나나 샤워 젤 ‘나나’ 러쉬의 베스트 셀러 향수의 향을 고스란히 담은 보디로션 ‘팬지’ 설탕 가루로 부드럽게 립 스크럽을 도와주는 ‘체리’ 등 싱그러운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보디 앤 립 케어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2020 발렌타인 에디션’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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