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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나영·티파니 영이 선보이는 ‘봄 재킷’, 이렇게 코디하면 인싸?!

기사입력 2020.02.03 09:44
  • 패션계는 발 빠르게 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봄 패션에 필수적인 ‘재킷’ 룩이 눈에 띈다. 아이템 하나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 세련된 얼씨룩 코디하기
  • 사진 제공=엣지
    ▲ 사진 제공=엣지

    2020 SS 시즌 뉴트럴 컬러로 무장한 ‘얼씨룩’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배우 김아중은 여유로운 오버핏의 케이프 재킷으로 감각적인 얼씨룩을 완성했다. ‘엣지’의 2020 SS 시즌 ‘얼리 스프링 컬렉션’ 화보 속 김아중은 루즈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의 체크 재킷에 톤온톤 컬러의 이너 톱과 슬랙스로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아중의 케이프 재킷은 ‘엣지’의 신제품으로, 3가지 컬러를 교차시킨 마이크로 체크 덕분에 과하지 않게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벌룬 소매로 페미닌한 이미지를 더한다. 아이보리 외 네이비, 블루 그레이, 코랄 베이지 총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 테일러드 재킷에 드레스 매치하기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 사진 제공=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이 모델 비비안 솔라리, 펠리스 누르도프 등과 함께한 2020 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이번 시즌 컬렉션 룩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냈고, 동시에 여성 내면의 섬세함까지 완벽 구현했다. 풍성한 러플과 곡선이 돋보이는 드레스, 레이스로 표현된 꽃 등 아름다운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섬세하게 제작된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비대칭 드레스와 매치시켜 ‘알렉산더 맥퀸’의 장기를 드러냈다. 이렇듯 정교한 핏의 테일러드 재킷은 우아한 드레스와 환상적인 매치를 이룬다. 이 외에도 ‘알렉산더 맥퀸’의 SS 시즌 광고 캠페인에서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셔츠에 절개를 넣은 테일러드 재킷, 반듯한 레이어드 재킷 등 특유의 테일러링 기술로 완성한 다양한 재킷 룩을 만날 수 있다.

  • 과감하게 믹스매치하기
  • 사진 제공=잇미샤
    ▲ 사진 제공=잇미샤

    가수 티파니 영의 공항패션을 참고해 페미닌한 재킷과 펑키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보자. 티파니 영은 블랙 톱과 루즈한 데님 팬츠에 블랙 앵클부츠를 더해 대담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모던한 체크 패턴의 재킷을 매치했으며, 레드 컬러의 포인트 백으로 마무리했다. 티파니 영이 선택한 체크 재킷은 ‘잇미샤’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 덕분에 세련된 룩은 물론, 믹스 매치하여 쿨한 스트릿룩을 완성하기 제격이다. 또 벨트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봄 시즌 데일리 재킷으로 활용하기 좋다.

  • 포멀한 재킷에 시계와 같은 아이템으로 포인트 더하기
  • 사진 제공=오메가
    ▲ 사진 제공=오메가

    클래식한 재킷에는 시계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보자. 배우 이나영은  블랙 재킷에 롤업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손목에는 2개의 브레이슬릿 워치를 주얼리처럼 레이어드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재킷에 블랙 컬러의 데님 팬츠를 더해 매니시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역시 손목에 브레이슬릿 워치를 더 해 세련미를 추가했다. 이나영의 재킷 룩을 완성해준 시계는 오메가의 ‘컨스텔레이션’ 워치로,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의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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