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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로 변신한 김혜수가 안방극장을 찾는다.4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김혜수는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 신필순)]에서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극중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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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티저] ‘하이에나’ 김혜수, 절대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 변호사로 시선 압도!
“이 하이에나는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찾아내죠”“이 하이에나는 결코 먹잇감을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이 하이에나는 싸우는 법을 아니까요”드라마 '하이에나' 선공개 영상은 배우 김혜수가 보여줄 극중 정금자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선보였다. 무엇보다 동물 하이에나와의 교차편집은 카리스마 넘치고 매력적인 극 중 캐릭터를 예고했다. 그동안 김혜수는 장르물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맡아오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으로 배우 김혜수의 매력에 다시 한번 더 빠지게 되지 않을까?짧은 영상 속에서 여전히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김혜수는 진짜 야생동물 하이에나처럼 거친 모습을 보이다가도, 빨간 트레이닝 복장으로 능청스러운 춤을 추기도 하고, 검은 슈트 복장으로 시크한 미소를 보여주는 등 배우 김혜수가 보여줄 자유자재의 극중 캐릭터 정금자를 상상하게 했다.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연기로 대중을 빨아들이는 배우 김혜수. -
'하이에나' 제작진은 "김혜수가 맡은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다. 승리 앞에서 사악해지기도, 능청스러워지기도 하는 정금자의 복합적인 매력이 김혜수를 통해 200% 구현되고 있다. 김혜수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며 첫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역시 김혜수가 선택한 드라마”라는 말을 기대하게 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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