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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영상]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싸울 듯 키스할 듯 강렬한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1.31 15:30
  • 2020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다. 정글보다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고군분투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 [1차티저] 김혜수X주지훈, 돈 냄새 맡고 온 몸 던지는 이 동물은?
    무엇보다 이름만으로 설레는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 조합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스틸컷 등에서부터 두 사람의 '으르렁' 케미가 예고했다. 극중 김혜수는 잡초같이 살아온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로, 주지훈은 화초같이 살아온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SBS ‘하이에나’
    ▲ 사진제공=SBS ‘하이에나’

    특히, 파격적인 콘셉트의 메인 포스터는 싸울 듯, 키스할 듯 엉켜있는 김혜수와 주지훈이 담겨있다. 김혜수의 멱살을 잡은 주지훈과 그의 손과 얼굴을 감싸 쥔 김혜수가 팽팽한 대치를 이룬다. 금방이라도 닿을 것처럼 밀착된 두 사람 사이에선 뜨거운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한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얼굴과 손에 상처까지 나있는 김혜수와 깔끔한 정장과 헤어스타일로 멋을 낸 주지훈의 비주얼 대비도 눈길을 끈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 이미지 만으로도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정금자와 윤희재의 인생을 짐작하게 하며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엮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파격적인 포스터 이미지로 시청자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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