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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의 모던 프렌치 여성복 ‘샤트렌’이 배우 이민정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2020 S/S 시즌부터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이민정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방송 영역을 넘나들며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3월 첫 방영하는 KBS2TV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아병원 내과 의사 역을 맡아 곧 브라운관 복귀도 앞두고 있다. -
샤트렌은 이민정을 전속모델로 선정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던 프렌치 감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정이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서 갖춘 당당하고 화사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감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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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화보에는 빈티지 가구와 나선형 곡선, 우드 파티션 등이 어우러진 화이트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앵글 속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니멀라이프와 닮은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프렌치 어반이 주 모티브다.
샤트렌은 자연채광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감도 있는 이민정의 모습으로 자신감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했다.
샤트렌의 2020 S/S 화보는 오는 2월 전국 200여개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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