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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세 친구, 플스·노래·멀티 등 ‘한국 방 문화’ 체험!

기사입력 2020.01.30 19:56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삼인방이 한국의 방 문화를 경험했다.

    30일(오늘)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세 친구가 특별한 일정을 계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덴마크 친구들이 한국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나섰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세 친구는 신이 나서 “우리 뱅하러 가자”라고 말해 다음 목적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여행 계획 회의에서 세 친구는 “전부 뱅이야 플스뱅, 노래뱅, 멀티뱅”이라며 한국에는 다양한 방이 있고 한국인들이 그곳에서 여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삼인방은 덴마크에는 없는 각종 방들에 호기심이 생겨 ‘방 투어’를 하기로 결심한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이 방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로 정한 곳은 바로 만화방이었다. 안으로 들어선 친구들은 처음 보는 풍경에 놀라 “먼저 만화책 좀 둘러보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살폈다.

    어색함도 잠시 세 친구는 책을 읽거나 퍼즐을 맞추는 등 만화방에 완벽 적응했고, 음식도 판매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 와 소떡소떡과 라면도 먹으며 현지인 포스를 풍겼다. 충분히 만화방을 즐긴 친구들은 “덴마크에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돈 주고 앉아서 휘게하기 어때?”, “엄청난 아이디어 같아”라며 크게 만족했다.

    한편, 덴마크 친구들은 만화방에 이어 두 번째 방으로 향했다. 두 번째 방은 안톤이 “저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새롭고 신나는 것이 좋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해 방문하게 된 곳. 과연 세 친구를 함박웃음 짓게 한 특별한 방의 정체는?

    덴마크 친구들의 한국 방 문화 체험기 1월 30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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