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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지난 29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법인 신망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은 비영리 아동 복지시설로 현재 약 56명의 유아 및 어린이 원생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2017년부터 신망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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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신망원 원아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왔고, 이번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의 진행을 후원하게 됐다.
지난 29일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은 교통안전, 생활 안전, 응급처치, 소화기 체험과 같이 신망원 원아들이 일상의 환경에서 스스로 혹은 동료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전 예방 및 응급 대응 활동을 주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망원 원아들은 안전벨트 매는 법, 안전한 자동차 승하차 방법, 화재 및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 실습, 올바른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고 직접 체험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신망원에 비치된 소화기와 운동장 데크의 교체도 함께 지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김헌영 사장은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든 사람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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