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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들, 개인 채널→광고업계 떠오르는 스타로!

기사입력 2020.01.31 10:01
  • 바야흐로 1인 크리에이터의 전성시대이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널은 유튜브가 98.1%로 포털 사이트 또는 소셜 네트워크 채널 중심에서 동영상 플랫폼 쪽으로 대세가 확실히 기울었다. 이러한 대세 전환은 광고업계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주로 톱스타 연예인,스포츠 선수 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장악하고 있던 광고 모델 시장에 유튜버가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사진제공=네파 키즈
    ▲ 사진제공=네파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는 지난 2019년 초,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나하은)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뒤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키즈 크레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어썸하은은 2018년 네파 키즈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계약을 체결, 자신만의 애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 네파 키즈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온 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2019년 부터는 네파 키즈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네파 키즈는 FW 시즌을 맞아 나하은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어썸다운을 출시한 것은 물론 지난 12월에는 네파와 나하은, 진짜파스타가 함께하는 CSR,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 사진제공=GS25
    ▲ 사진제공=GS25

    GS25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자이언트 펭TV’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펭수’와 신나는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 GS25는 펭수와 손잡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은 소신있고 진실되게 할말은 꼭 하는 모습 뒤에, 따뜻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펭수의 캐릭터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GS25의 고객을 향한 ‘진심(眞心)’과 부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25와 펭수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2월부터 펭수 노트, 스티커세트, 등신대가 동봉된 밸런타인데이 기획세트 3종에 이어, 펭수 마그넷과 굿즈가 포함된 화이트데이 기획세트 3종을 차례로 출시 예정이다.

    또한 ,2월 1일부터 GS25 매장에서 펭수 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전국 1만 4천여개의 GS25 매장 출입문에 총 5개의 포스터가 랜덤으로 부착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매장마다 각각 다른 모습의 펭수를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 사진=(왼쪽부터) 메이블린 뉴욕 이사배, 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펭수
    ▲ 사진=(왼쪽부터) 메이블린 뉴욕 이사배, 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펭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콜로썰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하면서 새로운 모델로 뷰티 크리에이터인 이사배를 발탁했다.

    메이블린 뉴욕은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매그넘 마스카라를 애용해온 이사배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슈퍼스타로 떠오른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를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의 모델로 발탁했다. 펭수는 솔질한 말투와 톡톡튀는 행동으로 1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남극의 청정 바다에서 살다 온 펭수와 바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 향기캡슐을 뺀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의 컨셉을 접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맘스터치 윤쭈꾸
    ▲ 맘스터치 윤쭈꾸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신규 광고 모델로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와 함께 유튜버 크리에이터 윤쭈꾸를 발탁한 바 있다. 맘스터치는 전직 놀이동산 아르바이트생으로 재치 있는 춤과 폭풍 자작 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유튜버 윤쭈꾸와 주이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신제품 및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포테이토버거의 특징을 후크송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인 주이와 윤쭈꾸의 포테이토버거 광고는 유튜브에 공개한 지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 휠라 키즈는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흔한남매는 순수하게 웃음과 재미를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구독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 휠라 키즈는 어린이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흔한남매를 모델로 선정했고, 이를 기념하고자 팬미팅을 필두로 다양한 경품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특히 어린 연령대 소비자 사이에선 유튜브 채널 속 크리에이터들이 연예인보다도 더 인지도가 높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튜버를 모델로 선정하거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그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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