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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가 돋보이는 남녀 스타일링 추천

기사입력 2020.01.29 17:29
  •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는 차분하면서도 눈에 띄며,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이 없어 새해 새로운 만남과 도전을 펼쳐갈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컬러다. 컬러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새 시작을 앞두고 자신을 돋보이게 할 트렌디 아이템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클래식 블루' 색감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 남성, 블루 컬러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
  • 사진=데님 재킷(유니버셜 웍), 바지(바버)
    ▲ 사진=데님 재킷(유니버셜 웍), 바지(바버)

    재킷 종류는 클래식 블루 컬러를 매치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기본적인 데님 소재는 물론 이른 봄 입기 좋은 도톰한 재킷까지 소재에 따라 보이는 느낌 또한 달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만약 블루 톤의 컬러 재킷이 스타일링하기에 부담스럽다면, 블루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이너로 활용하는 것 또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좋은 방법이다.

  • 사진=의류·모자(바버), 시계(티쏘, 미도, 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의류·모자(바버), 시계(티쏘, 미도, 프레드릭 콘스탄트)

    또는, 트렌디한 체크 패턴으로 장식된 아이템은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 센스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한편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남성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블루 다이얼 워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블루 다이얼 매탈 브레이슬릿 제품은 캐주얼 한 느낌을, 가죽 스트랩 워치는 신뢰감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지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 여성, 데님·체크 원피스를 활용한 블루 컬러 매치
  • 사진=의류(바버)
    ▲ 사진=의류(바버)

    겨울이 지나 날이 따스해지면 여성들에게 클래식 블루 컬러 원피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매년 꾸준히 사랑받는 데님 원피스는 사랑스러움을 어필하기에 여전히 좋은 아이템으로 올해 트렌드 컬러를 아는 이라면 절대 놓쳐서 안 되는 아이템이다. 만약 ‘클래식 블루’ 컬러가 차가운 느낌이 강해 꺼려진다면, 체크 또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턴의 크기와 믹스되는 컬러에 따라 지적인 느낌부터 발랄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 사진=의류·가방·스카프(바버), 시계(프레드릭 콘스탄트, 티쏘, 미도(위쪽부터))
    ▲ 사진=의류·가방·스카프(바버), 시계(프레드릭 콘스탄트, 티쏘, 미도(위쪽부터))

    또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스카프나 버킷백은 멋스러움과 높은 패션센스를 동시에 잡는 스타일링 키 아이템이다. 특히, 흔하지 않은 블루 스트랩 및 다이얼, 또는 컬러 스톤으로 장식된 워치 아이템은 마치 손목에 쥬얼리를 착용한 듯한 느낌을 주면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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