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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쥐띠 해 경자년을 맞아 MLB가 디즈니 미키 마우스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해 쥐띠 스타와 화보를 진행했다.
패션 매거진 ‘W 코리아’와 함께한 ‘5G(Five Generation)’ 화보에는 36년생 ‘신구’부터 72년생 ‘윤도현’, 84년생 ‘기안84’ 그리고 96년생 ‘AOA 찬미’와 모모랜드 출신 ‘연우’까지 5명의 쥐띠 스타와 함께했다.
이들은 ‘MLB X 디즈니 미키 마우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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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미키 마우스 가디건에 어글리 슈즈인 ‘빅볼청키’를 착용하거나, 블랙 베이스볼 저지에 후드티, 트레이닝 셋업에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트렌디한 ‘영 포티(Young Forty)’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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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배우 활동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연우’는 올 블랙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컬러 가디건과 미니 마우스 헤어밴드를 매치하거나 핑크 점퍼에 화이트 크로스백, 화이트 후드 집업에 볼캡을 착용한 룩을 연달아 선보이며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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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배 ‘신구’는 미키 마우스 맨투맨, 야구점퍼, 가디건에 버킷햇, 스냅백, 힙색 등을 매치해 나이를 잊은 듯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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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미키 마우스 자수가 포인트인 블루 컬러 셋업 트레이닝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내는가 하면, 반바지에 미키 마우스 후드티와 볼캡을 착용하거나, 또 다른 화보에서는 옐로 가디건에 버킷햇을 매치해 새로운 남친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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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OA ‘찬미’는 미키 마우스 티셔츠에 옐로 야구점퍼를 매치해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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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아이템은 ‘MLB X 디즈니’ 미키 마우스 컬렉션으로 다양한 MLB 팀 로고가 더해진 미키 마우스 그래픽으로 클래식함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야구점퍼, 맨투맨, 티셔츠, 가디건, 트레이닝 셋업 등 의류 외에 볼캡과 버킷햇 등 모자 그리고 신발, 가방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