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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룩 스타일링, 시크한 ‘걸리시룩'과 심플한 ‘프레피룩'

기사입력 2020.01.28 10:39
  • 설날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예비 신입생이라면 처음 만나게 될 동기와 선배들에게 호감 가는 첫인상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고 싶어 한다. 이럴 때 패션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훈남 훈녀로 주목받을 수 있는 멋진 새내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시크하면서도 걸리시한 ‘여대생룩'
  • 사진=의류(바버)
    ▲ 사진=의류(바버)

    귀여운 새내기 룩을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어린 느낌이 아닌 시크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싶어 하는 신입생들 또한 많을 것이다. 큰 일교차를 대비하여 긴 기장의 트렌치코트와 함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청바지와 구두로 절제미를 살린다면 새내기이지만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의류·가방(바버), 시계(미도)
    ▲ 사진=의류·가방(바버), 시계(미도)

    이때 톤 다운된 네이비와 카키는 모던한 느낌을 강조하고, 도회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지나친 아이템으로 멋을 부리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깔끔하며 여성스러운 악세서리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하는 것도 잊지 말자.

  • 심플한 스타일의 ‘남성 프레피룩'
  • 사진=의류(유니버셜 웍스)
    ▲ 사진=의류(유니버셜 웍스)
    남학생들은 깔끔하고 심플한 ‘프레피룩(교복 스타일을 본뜬 스타일)’으로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재킷은 올 시즌 주목받는 데님 재킷에 슬림한 치노 팬츠와 스트라이프 맨투맨이면 경쾌하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모자·스카프·신발(유니버셜 웍스), 시계(프레드릭 콘스탄트(왼쪽), 티쏘(오른쪽))
    ▲ 사진=모자·스카프·신발(유니버셜 웍스), 시계(프레드릭 콘스탄트(왼쪽), 티쏘(오른쪽))
    빈티지한 데님보다는 짙은 데님을 선택하고, 이너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매치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며 신입생다운 풋풋함을 발산할 수 있다. 쌀쌀한 환절기라 비니나 단가라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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