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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 포근함과 세련미를 겸비한 ‘울코트’ 스타일링 추천

기사입력 2020.01.23 11:08
  •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도 큰 추위 없이 지나갔다. 겨우내 입었던 패딩은 잠시 벗어두고, 포근함과 트렌디함을 갖춘 울코트나 컬러감이 돋보이는 롱코트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세련된 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타일링
  • 사진=이미지(매그파이)
    ▲ 사진=이미지(매그파이)

    보온성에만 집중하다 보면 스타일링은 자꾸 편해지고 밋밋해지기 마련이다. 이때 다양한 소재감의 제품을 조화롭게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겨울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포근한 아이보리 톤의 코트에 캐시미어 머플러를 무심하게 두르고, 각진 쉐입의 가죽 핸드백을 토트 스타일로 들면 세련된 겨울 코디가 반쯤 완성된다.

  • 사진=귀걸이(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머플러&가방(조셉앤스테이시), 신발(레페토)
    ▲ 사진=귀걸이(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머플러&가방(조셉앤스테이시), 신발(레페토)

    여기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키포인트로 메탈릭 아이템을 조화롭게 더해보자. 여성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핑크 골드 컬러의 주얼리와 시계를 매치하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가 멋스러운 신발을 착용하자. 의류와 상반되는 글로시한 질감이 곳곳에 과하지 않게 포인트로 더해져, 칙칙한 겨울 패딩 군단 속 패션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

  • 뚜렷한 컬러가 매력적인 스타일링

  • 사진=이미지(사바티에)
    ▲ 사진=이미지(사바티에)

    뻔한 겨울 코디를 환기해줄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존재감이 뚜렷한 포인트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다. 돋보이는 컬러감의 롱 코트가 그 대안이 될 것, 이때 이너는 무채색으로 선택하면 실패가 적다. 여기에 작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매치하면 룩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선글라스(베디베로), 목걸이(판도라), 가방(레페토), 신발(슈츠)
    ▲ 사진=선글라스(베디베로), 목걸이(판도라), 가방(레페토), 신발(슈츠)

    템플에 포인트가 있는 선글라스나 나만의 펜던트를 더할 수 있는 목걸이를 더하면 세련된 무드를 꾀할 수 있다. 여기에 우아한 프릴을 연상케 하는 핸드백과 아찔한 굽의 앵클부츠로 룩을 마무리하면, 원 포인트 아이템을 부각하면서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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