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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전라남도에서 보낸다면 가족들과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전라남도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 무료·할인관광지 등 테마별 가볼만한 주요 관광지 24곳을 추천했다.
테마별 추천 관광지는 온천, 추억, 체험, 일출·일몰 등 4가지 주제로 정해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소개했다.
온천 여행지 -
‘온천 여행지’는 여유로운 힐링을 할 수 있는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진도 쏠비치리조트, 화순 금호아쿠아나가 있다. ‘온천 여행’은 일상을 탈출해 피로를 한 번에 날릴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마춤이다.
추억 여행지 -
‘추억 여행지’는 온 가족이 함께 옛 추억과 역사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국립나주박물관, 담양 추억의 골목, 목포 근대역사관, 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뉴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며, 그때 그 시절의 다양한 역사·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 여행지 -
‘체험 여행지’는 재미가 가득한 강진 가우도짚트랙, 광양 와인동굴, 목포 해상케이블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이색적이고 짜릿함을 느끼면서 활기차고 개성이 넘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출·일몰 여행지 -
‘일출·일몰 여행지’는 고흥 남열해수욕장, 순천만습지, 여수 향일암, 영광 백수해안도로, 장흥 정남진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다. 다시 맞이한 새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다짐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무료입장 관광지 -
설 당일(1월 25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가마골생태공원,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이 있으며, 설 연휴기간(1월 24~27일) 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해남 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 두륜미로파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등이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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