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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이웨어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웨어 전문기업 룩옵틱스에서 국내 독점 라이선스로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아이웨어가 올해 2020년 브랜드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이영애’를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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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옵틱스 마케팅 관계자는 “애쓰지 않아도 시선을 끄는 이영애만의 우아하고 이지적인 매력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2020시즌 캠페인 메시지에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이웨어에서 국내 모델을 앰버서더로 기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오랜만의 복귀에도 여전히 대체 불가한 스타로서의 자리매김한 이영애만의 영향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혀 이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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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20일 진행된 캠페인 촬영 현장에서 이영애는 특유의 여유 넘치는 에너지를 자유롭게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을 뿐 아니라, 풍부한 표정과 아름다운 포즈로 촬영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 아이웨어 컬렉션이 이태리 생산의 섬세한 장식과 정교한 구조의 스타일로 더 젊고 현대적인 룩을 선보일 예정이니만큼 브랜드 고유의 톤앤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이영애와의 시너지가 광고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벌써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이웨어와 이영애의 첫 광고 비주얼은 오는 2월 중순 대중에게 첫 공개 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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