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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틴티드 컬러 렌즈+그린 컬러 시계로 완성한 산뜻한 스프링 룩

기사입력 2020.01.23 09:47
  • 배우 윤세아가 봄을 부르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세아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2월호 화보를 통해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나하영’역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모습에서 벗어나 배우 본연의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 따뜻한 방콕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스프링 룩에 컬러풀한 다이얼의 손목시계, 틴티드 컬러 렌즈 선글라스 등의 패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매 컷 멋진 화보 신을 만들어간 윤세아는 포근한 방콕의 날씨를 만끽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 그리고 현재 태국에서 ’SKY캐슬’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기와 일상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 시절에 상상해본 미래의 모습과 지금이 많이 닮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 된 것 같다. 계속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고, 좋아하는 연기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었던 나의 용기가 대단하고 놀랍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 또 드라마 속 차가운 ’냉미녀’의 이미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의 반전 매력에 대한 질문에 “두 가지 다 내 모습이 맞다. 누군가 댓글로 ’예쁜데 아저씨 같다’라고 표현한 걸 보고 기분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이 딱 그 포인트다. 그렇게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윤세아는 오는 2월 12일 영화 ’정직한 후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비밀의 숲 시즌2’에 합류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우 윤세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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