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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어머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한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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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부터 직접 미역국을 끓이며 부지런을 떨던 현준은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 딸 예술이와 함께 손수 케이크를 만들고 풍선으로 집을 장식하며 어머니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예상과 달리 현준이 차린 생일상을 보더니 당황하며 “큰일 났네”라 혼잣말을 했다. 더욱이 식사내내 불편한 기색을 엿보이던 어머니가 온 가족이 잠든 밤 홀로 답답함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효자 아들 현준이 정성껏 준비한 생일 파티에 어머니가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일상 앞에서 웃지 못한 현준 어머니의 속사정은 22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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