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 설 앞두고 독거어르신 등 소득 취약계층 구호품 지원

기사입력 2020.01.22 17:12
적십자 봉사원,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전국 41,300세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부식품 전달 및 가스안전장치 설치 지원
  •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한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적십자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전국 19,745세대와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정서적 지원 및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한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적십자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전국 19,745세대와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정서적 지원 및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구호품지원이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가 전국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1,300세대에게 부식품 40,000세트와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 1,300개 등 총 10억 6천만 원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은 설 연휴를 외롭게 보낼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0,000세대를 방문하여, 세대원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부식품 세트는 식용유, 양조간장, 고추장, 된장, 밀가루, 부침가루, 참기름, 설탕, 소금, 당면, 소면, 볶음참깨, 즉석김치찌개, 즉석된장찌개 등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

  • 1월 16일(목),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적십자 봉사원이 조손가정 세대를 방문하여 가정 화재 및 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적십자는 재난취약계층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가스누설경보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레드알람(RED Alar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 1월 16일(목),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적십자 봉사원이 조손가정 세대를 방문하여 가정 화재 및 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적십자는 재난취약계층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가스누설경보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레드알람(RED Alar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 1월 17일(금), 부산시 사상구 덕포2동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홀로 설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적십자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전국 19,745세대와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정서적 지원 및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 1월 17일(금), 부산시 사상구 덕포2동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홀로 설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적십자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전국 19,745세대와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정서적 지원 및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
  • 1월 21일(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가정 화재 및 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적십자는 재난취약계층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가스누설경보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레드알람(RED Alar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 1월 21일(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가정 화재 및 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적십자는 재난취약계층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가스누설경보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레드알람(RED Alar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무엇보다 화재 및 가스 누출 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1,300세대에게는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닫아주는 장치인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를 직접 설치해주고, 안전사고 예방법 및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을 교육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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