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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올리비아로렌’·이서진 ‘웰메이드’ 브랜드 새 얼굴

기사입력 2020.01.20 11:11
  • 새해에 접어들면서 패션업계가 새로운 모델을 발탁하고 신규 화보를 공개하면서 브랜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배우 김태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지적인 우아함을 지닌 그녀와 브랜드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

  • 사진 제공=올리비아로렌
    ▲ 사진 제공=올리비아로렌

    김태희는 데뷔 이후 대한민국 탑 여배우 자리에 올라선 후 아내와 엄마의 모습이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러한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태희의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트렌드와 다양한 활용을 고려하는 활동적인 중·장년층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 비’의 확장 등 브랜드 리빌딩(rebuilding)에 나선다. 또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두루 활용해 김태희의 모습을 파급력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한편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도 브랜드 신규 모델로 고급스러움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공존하는 배우 이서진을 발탁했다.

  • 사진 제공=올리비아로렌
    ▲ 사진 제공=올리비아로렌

    웰메이드는 이서진을 통해 46년간 유지해온 장인정신과 고품질에 대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 많은 고객에게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늘 고객 곁에 가까이 있는 브랜드로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웰메이드의 새로운 뮤즈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예능 ‘윤식당’, ‘리틀 포레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인지도와 대중의 호감을 사고 있다. 도회적인 외모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춰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공항 패션, 시상식 등 평소 다양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히고 있어 웰메이드와의 새로운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웰메이드는 신규 모델 이서진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이서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2020년 S/S시즌 화보는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서진은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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