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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에 가보는 건 어떨까?
미국형 어린이 테마파크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국내 최초로 경기도 시흥에 입점해 1월 17일에 오픈했다. 미국 전역에 300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선진국형 교육 방식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을 접목한 최초의 체험 테마파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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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에 입점하는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모든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진행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만 3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공룡 코스튬과 인기 히어로 캐릭터 등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까지 온 가족을 만족시킬 프로그램들이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측은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서울 및 경기도 인근 수도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으므로 많은 가족 분들이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에서 설 연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테마파크인 ‘칠드런스 뮤지엄’을 표방하여 야심차게 국내 회사가 기획·개발한 시설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체험 공간이다. 미국형 STEM 교육 방식과 놀이를 접목해 과학, 미래기술, 자연, 스포츠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로 설 연휴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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