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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경보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외교부는 최근 홍콩 시위 사태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2020년 1월 17일부로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에 체류 중인 이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여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향후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와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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