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칫솔, 그림 등 '설 선물'로 좋은 이색 정기구독 서비스

기사입력 2020.01.16 09:46
  • 설을 맞아 선물 준비로 고민이라면 올해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정기구독 상품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최근 확대되는 구독경제 트렌드에맞춰 유통업계도 다양한 정기구독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명절 당일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색 정기구독 상품을 소개한다.

    바르게 빚어내 바른 양으로 배송되는 '프리미엄 막걸리'


    ‘느린마을막걸리’는 인공감미료 없이 쌀, 누룩, 물만으로 바르게 빚어낸 프리미엄 막걸리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도 잘어울리는 대표적인 우리술로 설날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 새해 들어 론칭한 배상면주가 포천LB의 온라인 쇼핑몰 ‘홈술닷컴’을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선물 받는 사람이 원하는 주기에 맞춰 원하는 양으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는 10%의 할인, 품질 보증, 우선 출고와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적정 교체 주기에 맞춰 배송되는 '칫솔'


    구강제품 전문 브랜드 ‘라이브오랄스’는 양치질의 횟수보다는 그 방법과 주기적인 칫솔 교체가 중요하다는 이유 아래 자사 구강제품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서비스 신청자는 1개월 단위의 결제를 통해 칫솔 적정 교체 주기인 3개월마다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정기배송 칫솔은 일반 칫솔, 전동 칫솔 헤드, 교정 칫솔로 취향에 맞춘 구매가 가능하며, 이 밖에도 1인 세트, 커플 세트, 패밀리 세트 다양한 가구 세대에 맞춘 정기배송 상품을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매번 다른 구성으로 배달되는 '꽃 배달'


    꽃 선물이 시들어 버려지는 것이 아쉽다면 정해진 날마다 신선한 꽃다발을 선물하는 방법도 있다. 꾸까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꽃을 즐기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꽃은 2주, 4주 중 원하는 주기로 구독할 수 있으며, S, M, L, XL의 네 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다. 꽃다발은 2주 마다 다른 구성으로 배송돼 매번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상태가 좋지 않은 꽃을 수령 했을 경우 새로운 꽃으로 다시 받아볼 수 있으며, 부재 시에는 일정 변경을 통해 원하는 일정으로 변경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국내 인기작가의 예술작품으로 달라지는 공간의 분위기


    오픈갤러리는 예술작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 서비스 이용 시 월정액을 지불을 통해 3개월마다 국내 인기작가의 원화를 원하는 공간에 전시할 수 있으며, 그림 설치 시엔 설치팀과 큐레이터가 방문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갤러리의 정기구독 서비스는 예술작품을 통해 달라지는 공간의 분위기를 3개월마다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제안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