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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졸업·입학 선물 ‘가방’, 받는 사람 취향 맞춘 센스 아이템

기사입력 2020.01.15 17:42
  • 설·졸업·입학 선물로 가방 선물은 어떨까? 받는 사람의 연령, 취향을 고려한 센스있는 선물은 만족도가 높다.
  • 레페토, 20SS 뉴 레더백 ‘앙볼레’, ‘앙벨로뻬’ 라인

  • 사진 제공=레페토
    ▲ 사진 제공=레페토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새로운 레더백 ‘앙볼레(Envolée)’와 앙벨로뻬(Enveloppé)’ 라인을 선보였다. 두 라인 모두 무용수의 튀튀 스커트에서 영감을 받은 프릴 디테일의 토트백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앙볼레’는 튀튀 스커트의 움직임에 영감을 받은 우아한 프릴 디자인의 백으로 블랙, 베이지, 스킨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튀튀 스커트의 잔잔한 주름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앙벨로뻬’는 블랙과 네이비, 핑크 골드, 살구 네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 루에브르, 20 SPRING 누아르(Noir) 컬렉션

  • 사진 제공=루에브르
    ▲ 사진 제공=루에브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가 20 Spring 시즌 ‘누아르(Noir) 컬렉션’을 공개했다.

    프랑스어로 블랙을 뜻하는 ‘누아르’의 컬렉션 명처럼, 이번에 공개한 루에브르의 스프링 컬렉션은 우아함의 정수, 클래식을 대표하는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전개한다.

    ‘삭 드 트롬펫(Sac De Trompette)’은 악기 트럼펫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조형적인 느낌의 빈티지한 골드 핸들 장식과 볼드한 체인 스트랩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삭 드 랑베르쎄(Sac De Renverse)’는 일반적인 프레임백과 달리 프레임이 하단에 장식으로 디자인된 유니크한 쉐입이 독창적이다. 여기에 곡선과 부피감의 조화가 특징인 ‘삭 드 부뻬(Sac De Bouffee)’, 악기 하프의 형태를 닮은 ‘삭 드 아르페(Sac De Harpe)’, 고급스러운 크로커 소재와 클래식한 골드 컬러 장식이 돋보이는 ‘삭 드 리네르(Sac De Lunaire)’로 구성된 세련되고 우아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조엘 파이백’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선보인 ‘조엘 파이백’ 달콤한 파이나 쿠키를 담는 둥근 원통 케이스가 연상되는 쉐입으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다. 가방의 입구는 자석을 활용해 포개지는 형태로, 사용 시 여닫음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양쪽의 숄트레지를 이용하면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해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조엘 파이백은 입체적인 실루엣에 고급스럽고 차분한 그린티, 피칸, 크림, 블랙빈 뉴트럴 컬러가 더해져 다가오는 봄 스타일링에 감각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내구성과 스크래치에 강한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 페미닌룩에는 도시적인 매력을, 캐주얼룩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가방이다.

  • 호재, 아코디언 백 '하퍼', '유니스백' 출시

  • 사진 제공=호재
    ▲ 사진 제공=호재

    백 브랜드 호재(HOZE)에서 새로운 스퀘어 아코디언 백인 하퍼(HARPER)와 유니스(EUNICE)를 출시했다.

    하퍼와 유니스는 최고급 소가죽 원지에 색을 입힌 BBG 타입 가죽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트렌디한 컬러부터 뉴트럴한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군으로 출시되어 어느 룩에나 매치하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하퍼(HARPER)는 넉넉해진 사이즈로 다양한 소지품의 수납이 가능하며 토트 손잡이와 크로스 바디 스트랩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유니스(EUNICE)는 숄더 스트랩과 롱 스트랩 두 가지 타입으로 착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사만사타바사, 독특한 소재의 니트백 ‘My Shell’

  • 사진 제공=사만사타바사
    ▲ 사진 제공=사만사타바사

    사만사타바사가 출시한 2020년 S/S 신제품 ‘My Shell’ 라인은 트렌디한 컬러감과 포근한 니트 소재가 특징인 제품이다. 조개껍데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착장에도 매치가 가능해 센스 있는 포인트 가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최근 가죽 핸드백 제품 속에서 합성소재,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가성비까지 갖춘 가방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니트 소재 ‘My Shell’ 가방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보인다.

  • 올리비아로렌, 리버서블 가방 ‘트윈클 백’

  • 사진 제공=올리비아로렌
    ▲ 사진 제공=올리비아로렌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멀티 페르소나’들을 위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리버서블 가방 ‘트윈클 백’을 출시했다.

    은은한 광이 감도는 소재를 나타내는 ‘트윙클(twinkle)’과 양면 모두 사용이 가능한 가방의 특징을 살린 ‘트윈(twin)’의 뜻을 담은 트윈클 백은 취향과 장소에 따라 반짝이는 면과 솔리드 면 중 선택해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트윈클 백의 포인트 스카프 장식은 취향에 따라 단독 스타일링이 가능해 목에만 살짝 둘러도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잠깐 외출할 때는 내장된 파우치를 클러치처럼 간단하게 들고 나갈 수 있어 더욱 활용 폭이 넓다. 컬러는 핑크, 네이비 두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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