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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에 호텔 음식 올릴까? 특급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설 명절 별미 음식

기사입력 2020.01.15 16:38
  • 이번 설 명절에는 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한 설 음식을 맛보는 건 어떨까? 설 명절을 맞아 국내 특급 호텔에서는 총주방장이 엄선한 재료부터 메뉴 구성까지 맛과 퀄리티를 보장하는 다양한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

    호텔 설 명절 음식
    글래드 호텔
  • 글래드 호텔에서는 지난해 5월 마켓 컬리에 출시 후 인기리에 판매 중인 ‘그리츠 시그니처 램’을 설 선물 세트로 구성하여 마켓컬리 홈페이지에서 오는 1월 23일까지 판매한다.

    ‘그리츠 시그니처 램’은 그리츠 오픈 이래 가장 사랑받는 메뉴로서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환경 지역인 캔터베리의 양고기로, 수입 단계에서부터 최상의 품질을 보증하는 X, M grade와 철저한 월령, 중량 개런티를 통해 입증된 최상급 원육을 사용한다. 청정 자연 속에서 성장한 어린 양만을 엄선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양갈비 특유의 향을 유발하는 지방도 적은 편이며 그리츠의 총주방장이 엄선한 천연 향신료 배합으로 만든 시즈닝을 양고기와 함께 제공한다. 마켓 컬리 설 명절 상품 기획전에서는 설 명절에 별미로 즐길 수 있도록 ‘그리츠 시그니처 램’ 중에서도 양갈비 600g 2팩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72,000원(회원 할인가 68,400원)이다.

    또한, ‘그리츠 시그니처 램’ 선물 세트는 오는 1월 17일까지 글래드 여의도의 ‘그리츠’ 레스토랑에서도 주문할 수 있으며 배송은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작년 설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호텔 셰프가 준비한 풍성한 명절 음식 테이크 아웃 프로모션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명절 투 고’를 오는 1월 구정 연휴를 앞두고 재구매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1월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호텔 업계 최초로 '명절 음식 케이터링'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명절 투 고’는 오미산적, 깻잎전, 새우 튀김, 두부전, 동태전, 녹두전, 잡채, 소불고기, 소고기 산적, 조기 구이, 삼색 나물 총 11가지 메뉴를 포함하고 있어 제사 혹은 가족 모임 자리에 필요한 음식이라 음식 준비 일손을 돕는다.

    ‘명절 투 고’는 품질은 물론 맛도 좋아 기본 구성 외에 더 필요한 메뉴도 추가 주문 가능하며 추가 음식은 20,000원부터이다. 1월 25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픽업 가능한 ‘명절 투 고’는 픽업 원하는 날로부터 2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네이버에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피스트 검색 시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픽업은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픽업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 파크 하얏트 서울은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해 다가오는 설 차례상과 별미로 먹기 좋은 음식을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설 차례상에 어울리는 아이템은 제주 흑돼지 테린과 프리미엄 청주 세트(20만원)이다. 서양식 편육 요리인 테린을 제주산 흑돼지와 호텔 셰프들이 직접 담근 된장, 각종 야채를 함께 넣어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프리미엄 전통 청주 ‘둘다’를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설 명절 별미로는 보늬밤(8만원)을 내세운다. 공주산 햇 옥광밤을 속껍질 채 달콤하게 조려내어 쫀득한 식감과 입안 가득 채워지는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명절 다과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영양만점 디저트이다. 10만원 이하의 호텔 셰프의 정성이 가득 담긴 홈메이드 아이템으로 선물로도 좋다. 오는 1월 27일까지 판매하며, 상기 두 아이템을 포함해 선물세트 10개 이상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전 예약 필수)

    워커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워커힐 각 레스토랑에서 조리 명인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는 물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엄선된 설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는 육개장 가정간편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600g 팩 6개로 구성된 온달 육개장 세트의 가격은 6만 9천원이다.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고품질 갈비를 선별해 우려낸 소갈비 육수에 양지 육수를 더해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프리미엄 갈비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 인기 품목으로 자리한 명월관 갈비탕 세트의 가격은 11만 3천원으로, 600g 팩 6개로 구성되었다.

    온달에서는 온달 명품 간장 게장을 제안한다. 1kg 5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9만 5천원이다. 중식당 금룡에서는 해삼, 전복 등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중국 대표 보양식 불도장(2식 기준 19만원)을,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요비모도시 기법으로 완성해 감칠맛이 느껴지는 장어 특선(5미 40만원)을 내놓았다.

    이 밖에도 워커힐R&D센터의 과학이 건강한 자연과 만나 탄생한 도라지정과와 당귀정과를 비롯해, 어진선(御珍鮮) 시리즈의 홍삼 전복찜과 활 전복 죽, 견과류 특선, 30년 이상의 연구와 100%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워커힐 SUPEX 명품 김치, SUPEX 훈제연어 등, 품격 있고도 알찬 구성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
  • 메이필드호텔은 설날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한 번에 담은 설 맞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은 명절 음식 마련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객들을 위해 '세찬'을 마련했다.

    차례상과 세배 손님 대접을 위해 설에 차리는 음식이라는 뜻의 '세찬'은 한우 불고기와 참조기찜, 소고기 산적, 동태전, 새우산적과 나물 등 전통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봉래헌만의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조리돼 음식 고유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세찬은 1월 2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1월 23일~25일에 봉래헌에서 픽업할 수 있다. 배송은 불가하다. 가격은 300,000원이며 8인분의 양이다.

    또한, 36년 전통 갈비 명가인 메이필드호텔의 ‘낙원’은 실속과 품격을 한 번에 담은 '설 갈비 세트'를 준비했다. 갈비 세트는 한우 특생 대갈비와 한우 양념 갈비, 미국산 양념 갈비, 미국산 쇠고기 갈비찜 등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50,000원부터이다. 갈비 세트는 1월 27일까지 낙원에서 판매되며, 배송은 1월 20일까지 예약분에 한해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 데이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명절 음식, 성묘, 차례상차림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테이크아웃 서비스인 ‘JW 명절 투 고’를 오는 1월 27일까지 판매한다.

    ‘JW 명절 투 고’는 야외 피크닉이나 홈 파티, 기념일 등 외부 장소에서도 호텔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시즌별 테마에 맞게 선보인 ‘JW 파티 투 고’, ‘JW 터키 투 고’ 등에 이어 셰프가 직접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풍성한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JW 명절 투 고’는 기본 8종 구성의 풍성한 상차림으로 모둠전, 고기 산적, 삼색 나물, 민어 3마리, 잡채, 갈비찜, 버섯 불고기, 가오리무침이 개별 포장으로 준비되며 별도 주문 시, 세프가 직접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준비한 수제 약과가 제공된다.

    가격은 1세트 기준 24만원(10% 세금 포함)이며, 메뉴 당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추가 주문 가격은 메뉴에 따라 상이하며, 가격은 2만원~4만원이다.(10% 세금 포함). ‘JW 명절 투 고’는 최소 3일 전 전화, 네이버예약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음식은 타볼로 24로 직접 방문하여 픽업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퀵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퀵서비스는 거리에 따라 비용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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