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새로운 시작! 졸업·입학 선물 아이템 ‘시계’, 스마트워치부터 일반 시계까지

기사입력 2020.01.15 16:05
  • 끝과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과 입학 선물로 시계만 한 아이템도 없다. 최근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워치부터 다채로운 디자인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일반 시계까지 신상 시계들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스와치, 투명한 디자인의 빅볼드 젤리피쉬
  • 사진 제공=스와치
    ▲ 사진 제공=스와치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3D 효과와 투명한 스켈레톤 디자인이 돋보이는 빅볼드 ‘젤리피쉬(Bigbold Jellyfish)’ 제품을 출시했다.

    이 시계는 투명한 다이얼과 케이스 디자인으로 내부 무브먼트를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빨간색 시침, 파란색 분침 그리고 노란색 초침을 포인트로 캐주얼하면서도 반전있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반투명한 무광 실리콘 스트랩과 루프로 이루어져 심플하지만 모든 룩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한편, 빅볼드 젤리 컬렉션은 2월과 6월, 올 여름까지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Gc워치, 남성 베스트 모델 Gc-1 재탄생시킨 Gc One(원)
  • 사진 제공=Gc
    ▲ 사진 제공=Gc

    프랑스 시계 브랜드 Gc에서 2020 S/S 시즌을 맞이해 남성 베스트 모델인 Gc-1을 새롭게 변화시킨 ‘Gc One(원)’ 제품을 선보였다.

    Gc One(원)은 고가의 명품 시계에 적용되는 PVD 도금 기법으로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텍스처가 강조된 레이어드 다이얼, 크라운과 버클에 새겨진 Gc 로고, 탄소섬유 다이얼 등 고품격 타임피스의 디테일이 한껏 살아 있다. 컬러는 블루와 블랙이 있으며, 유광, 무광으로 출시되어 소재와의 멋스럽고 유니크한 조합이 돋보인다.

  • 게스(GUESS), 2020 ‘뉴 오리지널스’ 라인
  • 사진 제공=게스
    ▲ 사진 제공=게스

    패션 시계 브랜드 게스에서 2020 ‘뉴 오리지널스(NEW ORIGINALS)’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트릿 패션 문화를 반영한 게스의 뉴 오리지널스 라인은 심플한 디자인에 게스의 아이코닉 로고를 강조하여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유년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컬러와 디자인은 2020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뉴트로 트렌드와 로고 플레이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파슬,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하이브리드 HR
  • 사진 제공=파슬
    ▲ 사진 제공=파슬

    글로벌 패션 시계 브랜드 파슬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하이브리드 HR’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HR은 통화와 문자 미리보기, 실시간 날씨 및 앱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심박수, 걸음 수, 소모 칼로리 등 다양한 활동 수치를 통해 운동과 밀접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수면 추적도 가능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이 강점이며, iOS10+와 안드로이드TM OS 5.0+와 상호 호환 가능하다.

  • 순토, 스마트워치 순토7
  • 사진 제공=순토
    ▲ 사진 제공=순토

    아머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가 ‘순토7’ 스마트워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순토7은 순토 시계 최초로 구글웨어 OS를 탑재하여 스마트 워치 기능을 지원하며, 러닝, 사이클링, 스키 및 요가 등 70가지 스포츠 모드, 아웃도어 맵, 네비게이션 등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으로 구동되는 이 시계는 구글의 웨어OS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간소화된 인터페이스에서 스포츠와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구글의 웨어 OS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스마트폰에 웨어OS를 설치하면, IOS와 안드로이드폰 모두  연동이 가능하다. GPS 모드 사용 시에 최대 12시간, 데일리 워치로 사용 시에는 최대 4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가졌다. 한국에는 오는 2월 12일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