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한과·떡국떡 등 특산물 '설 선물'…"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

기사입력 2020.01.15 15:25
  •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지난 10일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청와대
    ▲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100년을 보낸 지난해, 100년 전 그날처럼 우리는 '나'의 소리를 찾았다"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

    이번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에게 전달된니다. 또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 1만4천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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