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신입 구직자 올해 희망 연봉은 2929만원, 성별 받고 싶은 연봉은?

기사입력 2020.01.14 14:50
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신입 구직자들은 첫 연봉으로 얼마를 받고 싶어 할까? 이들은 평균 2929만원을 꼽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희망 연봉은 평균 3124만원으로, 여성 2782만원보다 342만원 더 높았다. 신입 구직자가 꼽은 구간별 희망 연봉과 기업 형태별 희망 연봉을 살펴보자.
  • 신입 구직자가 꼽은 올해 취업 시 받고 싶은 연봉은 평균  2929만원으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2400~2600만원 미만'이 응답자의 15.7%가 꼽아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800~3000 미만'과 '3000~3200만원 미만'이 각각 13.3%, '2200~2400만원 미만' 12.2%, '2600~2800만원 미만' 11.8% 순으로 나타났다.
  •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희망 연봉은 평균 3124만원으로 여성의 2782만원보다 더 높았다.
  • 취업을 원하는 기업 형태에 따라 희망 연봉도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39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계기업' 3009만원, '중견기업' 2911만원, '공기업/공공기관' 2847만원, '중소기업' 2634만원 순이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사이의 희망 연봉 격차는 756만원에 달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