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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최재원의 큰 딸 유빈 양의 사춘기에 따른 변화와 낮아진 성적 고민에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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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은 첫째 딸 유빈이에게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변화들에 대한 고민을 꺼내놨다. 아침잠이 많은 딸이지만, 잠도 포기하고 화장을 선택할 만큼 외모 가꾸기에 한창인 유빈이는 엄마와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이에 중학교에 재직 중인 강용철 교사는 학생들의 화장과 관련, 학교에서 정하는 기준과 애로사항을 알려준다고 해 관심을 끈다.
또한 공부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1학기 첫 시험 결과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놀랐다는 최재원 부부는 딸아이가 성적으로 인한 좌절감에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것만은 막아주고 싶다고. 이제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예비 중2 유빈이를 위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부터 심리검사까지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심리검사를 한 결과, 최재원 부부도 깜짝 놀랄만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해 어떤 솔루션이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들의 ‘수능 만점 노하우’ 2탄이 공개된다.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자가 된 송영준 학생의 암기과목 잘하는 방법, 수능 당일 들고 간 개념서, 학용품(?)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MBC ‘공부가 머니?’는 오늘(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