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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차, 올리브, 아몬드 등 잘 알려진 슈퍼푸드의 탁월한 항산화와 보습, 영양 효과를 그대로 담은 화장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힌다. 특히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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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딥 케어 랩핑 그린 마스크’는 지리산 수제 녹차의 항산화 성분을 담은 고농축 앰플 1병이 마스크 1장에 고스란히 담긴 ‘붙이는 모델링 마스크’다. 에스테틱에서 영양의 흡수와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모델링 마스크를 붙이는 마스크 1장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녹차 팩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한정된 기간에만 채취할 수 있는 귀한 지리산 수제 녹차를 무려 68.9%나 함유했으며, 식물성 비타민 카카두플럼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어준다. 바다포도추출물, 퉁퉁마디추출물등 세계 각국에서 공수한 그린 에너지 성분들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지중해의 보물’이라 불리는 올리브는 오레인산을 함유해 뛰어난 보습 효과를 주어, 푸석하고 손상된 모발을 튼튼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 폴리페놀류와 같은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두피 노화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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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올리브 프룻 오일 딥 리페라티브 헤어 마스크’는 올리브 과육 추출물, 아보카도, 레몬 추출물을 함유한 모발 집중 관리용 헤어 팩이다. 건강한 모발을 코팅하고 있는 식물성 오일과 유사한 구조의 분자로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특히 빠른 모발 침투력으로 단 5분의 케어면 찰랑이고 빛나는 머릿결을 만날 수 있다. 샴푸 후 머리가 촉촉히 젖어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을 덜어 모발 전체, 특히 손상이 심한 모발 끝부분에 충분히 바른 후 3~5분 정도 두었다가 깨끗이 헹구면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영양 성분이 풍부한 아몬드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은 물론,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비타민E 함량이 높다.
특히 아몬드 속 단백질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줘 아몬드 열매와 밀크, 오일, 껍질 등이 모두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매끄럽고 탄력 있는 바디 피부를 원한다면 아몬드 성분을 함유한 바디 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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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아몬드 딜라이트풀 바디 밤’은 프로방스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함유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바디 밤이다.
영양 가득한 아몬드 버터와 오일을 함유한 오일-인-밤 텍스처로 피부에 마사지하는 동안 부드럽게 스며들어 아몬드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며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또한, 아몬드의 보습 효과로 인해 촉촉함까지 더 해준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