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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

기사입력 2020.01.10 10:47
  •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클래식 블루는 안정적이면서도 엣지 있는 컬러로 스타일링에 따라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룩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안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인 블루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우아하고 세련되게 연출
  • 사진=코트(사바티에), 주얼리(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선글라스(카린), 가방(매그파이), 신발(레페토)
    ▲ 사진=코트(사바티에), 주얼리(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선글라스(카린), 가방(매그파이), 신발(레페토)

    블루는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며 호불호가 적은 색조다. 게다가 심플함과 도회적인 무드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컬러로 톤-온-톤으로 매치했을 때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롱코트에 네이비 컬러의 백을 매치해볼 것. 액세서리 역시 쿨톤으로 선택하면 실패가 적다. 미니멀함 속에 포인트를 원한다면 실버 메탈의 시계나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트렌디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실버&블루 조합의 주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할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신발도 블루로 선택해 통일성을 주되, 굽 부분에 컬러 배색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룩에 활기를 더하고 유니크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 사진=카디건(KENZO 겐조), 바지(플랙), 반지(판도라), 시계(브리스톤), 머플러(조셉앤스테이시), 가방(레페토), 신발(골라클래식)
    ▲ 사진=카디건(KENZO 겐조), 바지(플랙), 반지(판도라), 시계(브리스톤), 머플러(조셉앤스테이시), 가방(레페토), 신발(골라클래식)

    블루 컬러의 의류에 도전하거나 새로 장만하기에 부담스러운 이라면 액세서리 아이템부터 눈여겨볼 것을 추천한다.

    베이직한 모노톤 스타일링에 블루 컬러의 액세서리를 조화롭게 더하면 누구보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머플러는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때 좋고, 캐주얼한 룩에 포인트로는 나토 스트랩 시계가 제격이다.

    여기에 블루 포인트가 살짝 가미된 반지를 레이어드하거나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 백을 더하면 페미닌한 무드까지 아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발은 깔끔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심플함 속에 깃든 세련미가 돋보이는 클래식 블루의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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